지난 6~10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공교육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자유학년제를 경험하는 학업병행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캠프를 개최했다.이날 학생들은 국제 유수대학의 유학생 멘토와, 벤자민학교 졸업생 멘토들이 함께해 4박5일간 학생들과 함께했다. 캠프 마지막 날 캠프에 참여했던 서울 강일중학교 3학년 고현서(16, 여) 양과 충남 온양중학교 3학년 송승영(16, 남) 군을 인터뷰했다.이번 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엇인가요?고현서(이하 고)▶ 캠프 오기 전에는 자존감이 낮아
국학원은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전야제와 제169차 국민강좌를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세종로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학원, 서울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하고 서울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역 단월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에게 역사, 평화, 통일운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통한 민족화합과 통일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개최한 '2017(단기 4350)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선도명상을 대중화하고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창조하여 좋은 사회, 좋은 지구촌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열렸으며, 선도문화연구원이 명상기간으로 정한 7월 15일부터 8월 8일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2017(단기 4350)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의 일환으로 8월 5일 일지 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선도문화, 뇌교육, 지구시민, 지구시민의 미래'를 주제로 선도명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연자 5명이 인류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번영의 상태로 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서의 뇌
“뇌교육은 자기의 뇌를 파악하고 뇌를 발전시켜나가는 교육이기 때문에 진정한 인문교육이다. 인간성에 관해 질문하고 새로운 대답을 내는 교육이다.” 신혜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뇌교육의 교육적 가능성과 의미’를 이야기했다. 뇌교육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개발한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한 시대이다. 그런데 친자매보다 더 자주 만나고,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인생의 친구가 있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고, 서로에게 멘토가 되어 준다는 최혜경(55) 씨와 최행심(49) 씨.늦은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 수원에 업무 차 갔다가 점심을 거른 혜경 씨를 위해 행심 씨가 상을 차렸다. 풋고추에 쌈장, 김치찌개, 단출한 상이지만 “꿀맛이 따로 없다”며 식사를 마친 혜경 씨가 오후 산책을 제안했다. 행심 씨 집 뒤로는 인왕산과 북한산을 따라 걷는 안산자락
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태극기몹, 광복절 연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권은미 국학원장은 "광복 이후 72년 동안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식민사관과 분별없이 받아들인 수많은 외래문화에 의해 뿌리 뽑힌 우리의 민족혼은
올해 교직생활 23년차를 맞은 김진희 교사(서울 신상계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삶의 태도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 ‘어떤 사람이 되어라’라고 하기에 자신이 좀 부끄러웠어요. 정말 당당한 교사가 되고 싶었죠.”라고 회상했다.그러나 지금 그는 ‘만나는 아이들의 뇌에 행복의 꽃을 피우는 교사 김진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김 교사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 - 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뇌, 기지개를 켜다’를 주제로 자신과 아이들의 뇌교육 체험을 전했다.김 교사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 안에 정말로 순수한
대학, 성적, 결과 세 가지만 온통 머릿속을 채웠던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가슴 뛰는 자신의 꿈을 찾은 경험으로 콘서트 무대에 섰다.신채은 양(현재 인천 옥련여고3)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첫 졸업생이다.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그는 벤자민학교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뇌교육은 제게 꿈을 향해 날개를 펼쳐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존재”라고 했다.항상 ‘저질체력’이라고 놀림받던 채은 양은 자신만의 벤자민프로젝트로 마라톤
“학교에 학교건물이 없다면 어떨까요? 또 학교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교과수업, 교과서, 시험, 성적이 없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학교 아이들은 어떻게 배울지 궁금할 겁니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를 내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신과 세상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하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의 말이다.김 교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 뇌’ 에서 ‘뇌교육 기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소개했다. 그는 “미래 전문가들은 인류 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