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가운데 하나인 극단 바바서커스의 연극 (작/연출 이은진)는 현대사회의 편견과 혐오를 들여다보며 공존을 위한 단 한 걸음을 제시한다. 올해 제45회 서울연극제는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를 슬로건으로 등 공식 선정작 8편을 선정했다.는 ‘공존’을 모색하였으나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그럼에도 ‘함께-잘-살아감’의 의미를 향해 버둥거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극은 3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각각의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30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는 창의인재동반사업은 3천669명의 교육생을 발굴 및 육성한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부터 산업계 진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대표적인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으로 영화 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의 문지원 작가, 드라마 의 김민석 작가, 드라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컨셉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2024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본선에 한국 연주자 7명이 진출했다.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 이하 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이하 퀸 콩쿠르)의 바이올린 부문 본선 진출자 69명 중 한국인이 7명이다. 2023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아스 클레시카(ArsClassica)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김은채를 비롯해, 2023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6위, 하얼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를 한 김하람, 2023 아델피 오케스트라 영 아티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체험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2024년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친다.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전시물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입장인원을 1일 1천800명까지 확대한다.국립대구박물관, 2024년 어린이날 박물관과 함께
예술 작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가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호남지역 예술대학을 대상으로 졸업 전시를 지원할 학과를 찾는다.음원·영상 제작이 필요한 전통 분야 예술인을 지원합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산업
일상생활과 스포츠 등에 적용되는 과학의 원리와 적용사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체험 무대가 펼쳐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스포츠과학 특별전 《승리공식 사이언스》를 4월 23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또 오는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에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 「어른이날 이벤트 ‘현
국내 장애인전문무용교육 및 창작활동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은 4월 17일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와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에서의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과 김종해 부이사장, 박재근 부이사장,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김삼진 예술감독, 빛소리친구들 최영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비장애 무용계가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했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무용계 선순환적 구조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한국파릇하우스(대표 이랑서)와 문화공동체 우리가 기획한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의 공존과 소통을 그리는 공연이 4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한국파릇하우스 2024 신작 로 없을(무:無), 춤출(무;舞), 거칠어질(무;蕪), 어두울 (무;瞀), 어루만질(무;㒇), 달릴(무;騖) 그리고 다시 없을(무:無)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특히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집중 조명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4,300여 건각들이 참여한 가운데 5년 만에 ‘제19회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루고, 대회장은 선수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한 시민들로 북적였다.이날 대회장에는 출전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세종시 국학기공협회 시범공연을 비롯해 한글빵, 세종체력인증센터, 오감통통숲아이, 트랩스짐 등 각 단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특히, 세종시 국학기공협회 주관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100만 손도장 태극기 챌린지’에 많은 선수와 시민들이 참여했다.줄을 서서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