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5월 두 달간 전국 6개 도시에서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과 단월드(www.dahnworld.com)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4월 4일 전주를 시작으로 대구, 청주, 제주도, 대전, 경기지역 국학원과 해당 지역의 단월드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는 일반 리더십 과정과는 달리 우리의 역사 속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이 겪어야 했던 한국의 수난사와 영광사를 돌아보고,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에 개인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민족의 리더십을 직접 체험하며 그 체험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수많은 국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선조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신념의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서 국민들 모두가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지혜로운 리더십을 직접 체험하고 본받아 세계 최강최고의 한민족으로 거듭나고, 국민모두가 21세기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감과 자기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은 경술국치 100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0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는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국학원은 천안에 자리한 국내 대표적인 민족교육기관으로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함께 자리해 대표적인 역사문화탐방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공동주최기관인 단월드는 한민족의 선도 단학을 현대화한 세계적인 건강문화기업이자 현대 국학운동의 산파 역할을 한 최대 후원기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