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변화촉진훈련과정이 지난 10월 6일~8일,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주최, 일지아카데미 주관으로 총 190여 명의 사무관 승진자가 참석했다.

지방행정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변화촉진훈련과정이 지난 10월 6일~8일,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주최, 일지아카데미 주관으로 총 190여 명의 사무관 승진자가 참석했다.

 ‘통·통…통하는 리더십’이란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조직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방행정 초임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가치관, 사명감을 자신 안에서 일깨우고 서로 소통하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국학과 뇌교육을 주요 컨텐츠로 이론보다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실시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의 콘셉트는 ‘뇌’를 중심으로 우리 선도용어인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하나로 녹아있다.)로 구성되었다.

인(人)은 “나로부터 시작 한다”는 주제로 나에서 조직,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시민으로 의식을 확장하는 공직자의 의식 확장, 주인의식에 대한 강의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공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는 것을 배우는 리더의 건강관리 체험시간이 있었다.

중(中)은 “중심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중심철학,  무엇으로 대한민국을 신바람 나게 만들 것인가? 나는 어떠한 리더가 될 것인가를 구체적인 사례중심을 통해 바라본 공직자의 리더십 시간이 진행되었다.

천(天)은 ‘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서로 통하는 지혜와 경청, 통찰력, 조화롭게 맞춰주는 리더십을 게임과 역할연기 등을 통해 이해했다.

지(地)는 ‘세상을 살리는 꿈’을 주제로 우리의 홍익철학과 공익적인 큰 가치를 선택함으로써 나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여는 리더십을 배웠다.

일(一)은 ‘일로 하나 되기’를 주제로 사명감과 열정, 솔선수범을 통해 조직문화를 조화와 화합으로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익혔다.  교육생들은 소감문을 통해 “나 자신의 소중함과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재발견하고 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를 되돌아보고 내가 나가야 할 비전을 정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무관의 역할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임지에 가서 주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