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영국)콘월에서 인사를 나눈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유엔 사무총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사무총장님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한국은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에 늘 유엔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로이터 등 외신은 6월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구테레쉬 총장의 연임 안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