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전북지부 전주지회는 지난 7월 13일 김국주 광복회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주시장, 정우성 전주시의회 의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등 광복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전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특별 연사로 초대받은 사단법인 국학원 장영주 부원장은 ‘진정한 광복의 의미와 국학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한민족’이라는 주제로 국학강의를 했다. 장 부원장은 “우리 광복군이 지키려던 민족정신이 곧 국학이자, 민족혼”임을 강조하고 “소원하던 광복을 진정 이루기 위해 민족정신을 바로 세워 남북통일을 이루고 전 세계에 선진국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열강 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장형규 신임 광복회 전주지회 회장은 “국학운동에 크게 공감했다. 광복회가 해야 할 방향과 일치해 국학사업을 함께 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