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인천소재의 경찰종합학교에서 지난 5월21일~22일 1박2일로 경찰간부후보생 67명을 대상으로 민족혼 삼족오과정을 진행했다. 의식변화와 자기 운명을 창조하는 법칙에 초점을 둔 이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몸의 주인되기, 마음의 주인되기, 행동의 주인되기, 정보 및 운명의 주인되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참여하여 행동하는 팀워크 게임, 신뢰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국학강의에 대한 호응이 높아 “주인의식과 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좋은 기회였다” “널리 알려서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국학원은 매주 월요일 경찰종합대학에서 국학특강을 하고 있다. 5월 28일 현재 10차 6,000여 명이 국학특강을 이수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충에 대한 개념을 새길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