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스트 인 파리'가 파리에서의 좌충우돌을 예쁜 색감으로 담아낸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5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스트 인 파리'는 파리에 사는 이모의 SOS 편지를 받고 첫 파리 여행을 떠난 여인 ‘피오나’가 우연히 만난 남자 ‘돔’과 함께 이모의 행적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로맨틱 어드벤처다.

▲ 영화 '로스트 인 파리'가 파리에서의 좌충우돌을 예쁜 색감으로 담아낸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룸바', '페어리'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색감과 독특한 스토리, 춤과 음악이 이루어진 독창적 영화 세계를 그려냈던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감독 겸 배우의 신작이다. 모두가 꿈꾸는 낭만의 도시, 파리의 곳곳을 담아내어, 83분간 초보 여행자 피오나와 함께 파리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다가올 5월 관객들을 행복하게 할 아트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이모의 SOS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피오나의 좌충우돌 파리 여행을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먼저 피오나에게 배달된 이모의 편지가 군데군데 해어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파리에 도착한 피오나가 에펠탑을 마주하고 흥분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뒤이어 세느 강에 풍덩 빠지는 모습과 사다리를 타고 에펠탑을 오르는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이어져 초보 여행자 피오나의 여정이 험난함을 보여준다.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들을 만드는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감독 겸 배우가 빚어낸 또 한 번의 사랑스러움!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로스트 인 파리'는 5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