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서정연)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 훈련' 수강생을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쇼핑몰창업 온라인 전문가 양성과정’과 ‘안전먹거리 어린이집 맞춤 조리사 양성과정’ 등이 있다.

▲ 서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 훈련' 수강생을 본격 모집한다. <사진=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쇼핑몰창업 온라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창업 및 마케팅 컨설팅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이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과 전문영역의 기술 등을 지도한다.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창업 마케팅, 상품선정 등의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돕는다. 어린이집 및 기타교육기관의 급식조리사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필수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이 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실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현장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강의는 18년 경력의 한식조리 기능장이 맡아서 진행한다. 수강생들에게는 전문직업상담사의 1:1 취업컨설팅, 센터 내 무료 특강, 수료 후 우선 취업 알선 등의 교육 특전도 제공한다.

쇼핑몰 창업 온라인전문가 양성과정 모집은 10월 4일까지이며, 교육은 1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안전먹거리 어린이집 맞춤 조리사 양성과정 모집은 10월 7일까지이며, 교육은 오는 12월 5일까지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