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마케팅(주)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14일(목)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서울 관광분야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관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무와 관련해 외국 바이어의 서울 방문 시, 25개 서울도보관광코스와 서울형 숙소 안내, 예약 지원, MICE 특화관광 정보 등을 서울관광마케팅(주)으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1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관광마케팅>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 중소기업이  친근하고 수월하게 서울관광을 활용하고 또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도시이자 권역 관광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방면에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관광안내시설물 내에 중소기업 상품 전시 기획, 양 기관의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노기철 서울지역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