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마케팅(주)는 (사)한국관광학회와  5일(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서울 관광산업과 국내여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정책실행의 효율과 시너지를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사)한국관광학회와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한국관광학회 박근영 언론출판협력회장, 심창섭 분과사무차장, 박종구 사무국장, 김남조 수석부회장, 변우희 회장,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대표이사, 이준 관광MICE 본부장, 노준식 전략기획팀장, 이규원 경영기획실장, 신동재 R&D 팀장. <사진=서울관광마케팅(주)>.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산업 및 서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정책, 자원개발 및 상품개발, 규제 개선, 연구 개발, 홍보ㆍ마케팅, 정책세미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래방문객 유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관광 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대표이사는 "2018년 외래관광객 2천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숙을 도모해야 한다는 데 관광 업계와 정부, 학계 모두 이견이 없다. 서울이 규모와 내실, 모든 면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이자 세계 관광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방면에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와 한국관광학회 변우희 회장, 김남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