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뇌교육학회 심포지움이 12월 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경기도 NTTP 뇌교육 연구회(회장 강명옥)는 12월 3일 제1회 뇌교육학회 심포지엄을 뇌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뇌활용 인성교육의 효과라는 주제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뇌교육학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경기도 NTTP 뇌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NTTP 뇌교육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이 뇌건강에 미치는 영향, 뇌교육이 정서조절 향상에 미치는 효과, 뇌철학에 근거한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이란 주제로국제뇌교육종합대학교 대학원 교수들의 학술발표와 '두뇌 친화적 환경과 행복교실 만들기-뇌교육을 혁신학교에 적용한 사례'를 수원 서호중학교 문현숙 교사의 발표로 이뤄졌다.

▲ 뇌과학에 기반한 학문적 접근을 바탕으로 체험형 인성교육으로서의 뇌교육을 효과를 제시하는 이번 심포지움에 교사를 비롯한 많은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 자살율 증가 등 청소년 인성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뇌과학에 기반한 학문적 접근을 바탕으로 체험형 인성교육으로서의 뇌교육을 효과를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교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NTTP 뇌교육 연구회 강명옥 회장(안양 동안고)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뇌교육을 적용한 실천 사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으로서 뇌교육에 대한 현장적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 이번 행사에 많은 교사들이 참석한 것은 평소 느끼고 있는 실제적 욕구와 부합한듯하다. 뇌교육의 교육철학인 홍익인간 정신이다. 일선 학교에서 뇌교육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교사들이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진선 희망기자 123j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