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환해져라 대한민국 국민장생 걷기대회(사진=선도문화진흥회)

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손정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남산백범광장, 대구 신천변, 부산 이기대 등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환해져라 대한민국 국민장생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평화로운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생보법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가지고 장수하는 인생을 사는 걸음법을 말한다.

서울은 남산백범광장을 출발, 와룡묘를 지나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반환점으로 백범광장까지 이어지는 3km 코스로 진행됐다. 여성 팝핀댄스와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또 경품 추첨행사, 건강체조 접시돌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은 이사장은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생보법을 통해 환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선도문화진흥회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를 회복하고,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2년에 설립됐다. 선도문화진흥회는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문화, 예술 전반에서 민족정신을 밝히는 운동을 한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