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7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 축제에서 47대 단군할아버지를 비롯해 참가자 1천 여 명이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했다.

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태극문양 접시로 최근 건강법으로 각광받는 접시돌리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은 태극 바람개비, 태극우산 행진을 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온 개천 거리퍼레이드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 온 외국인참가자 60여 명도 함께했다.

글, 사진.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