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들이 숲명상을 체험하고 있다(자료)

서울국학원 지난 11일~12일 경기도 남양주 힐링명상센타에서 국민은행 목3동 지점 15명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숲 명상, 터칭 테라피, 뇌체조 등이다.

김선희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이 일반적인 워크숍이나 단합대회와 달리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직원들과 교류하는 것에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올 수 있느냐고 문의가 많았다.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국학기공연합회는 지난 1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군 6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종합우승은 경산시가 차지했다. 포항시와 구미시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손규진 경북도생활체육회 부회장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며 "국학기공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발전에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국학원은 지난 24일 힐링명상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총 38명의 직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근무하는 지역의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