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는 '2013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힐링치유관이 제공하는  '자기명상'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한방힐링치유 체험관에서는 에너지 체험을 통해 힐링의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치유 공간을 제공한다. 그 방법으로 하나로 '자기명상'을 소개한다.

'자기명상'은  지난 30년간 현대단학, 뇌호흡 등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멘탈헬스의 권위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개발한 자석을 이용한 쉽고 빠른 명상법. 

▲ 충북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힐링치유체험관에서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가 28일 관람객들에게 '자기명상'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자기명상'은 자석의 자기장을 활용해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을 증폭시켜 다른 사람들과 에너지로 소통하면서 명상의 효과를 체험하는 획기적인 명상법이다. 자석으로 쉽게 명상에 접근하여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자석 두 개로 자력을 느끼면서 몸 안에 기운이 도는 것을 체험한다. 이렇게 하면 기운을 전혀 느낀 적이 없는 사람들도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이 커지는 것을 체험한다.

"자석으로 이렇게 쉬게 명상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한 관람객은 자석을 계속 만지면서 이렇게 말했다.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는 "자기명상을 하면 에너지 감각을 터득하기 쉬워서 잡념을 끊고 빠르게 집중할 수 있다."며 " 명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자석을 활용하면 꾸준히 명상해온 이들 못지않게 강력한 명상상태를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자석을 이렇게 돌려보세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힐링치유체험관에서 28일 관람객들이 '자기명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한방힐링치유체험관은 '치유의 길을 걷다, 힐링명상'을 주제로, 성인힐링명상관, 아동청소년 두뇌힐링관, 명상힐링기기 iBrain 체험존, 힐링다큐 체인지 특별상영관, 휴(休) 자연과 휴식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힐링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 체험관의 운영컨설팅을 맡은 국제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UN-DPI) 공식지위 NGO기관으로서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국제단체이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힐링치유체험관 외에도 △제천한방관 △전국한방관 △한방의료관 △중소기업제품관을 마련하여 한 곳에서 한방 관련 정보, 제품을 접하고 실제 체험을 하도록 운영한다. 또 제천 농‧특산물 판매장 및 약초판매장 운영, 한방 족욕체험 등 체험존을 비롯해 발효한약 국제심포지엄, 한방정책심포지엄 및 슬로시티 글로벌 포럼 등 학술행사와 각종 공연‧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박람회는 10월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