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는 '2013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힐링치유관이 제공하는 '자기명상'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한방힐링치유 체험관에서는 에너지 체험을 통해 힐링의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치유 공간을 제공한다. 그 방법으로 하나로 '자기명상'을 소개한다.
'자기명상'은 지난 30년간 현대단학, 뇌호흡 등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멘탈헬스의 권위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개발한 자석을 이용한 쉽고 빠른 명상법.
'자기명상'은 자석의 자기장을 활용해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을 증폭시켜 다른 사람들과 에너지로 소통하면서 명상의 효과를 체험하는 획기적인 명상법이다. 자석으로 쉽게 명상에 접근하여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자석 두 개로 자력을 느끼면서 몸 안에 기운이 도는 것을 체험한다. 이렇게 하면 기운을 전혀 느낀 적이 없는 사람들도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이 커지는 것을 체험한다.
"자석으로 이렇게 쉬게 명상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한 관람객은 자석을 계속 만지면서 이렇게 말했다.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는 "자기명상을 하면 에너지 감각을 터득하기 쉬워서 잡념을 끊고 빠르게 집중할 수 있다."며 " 명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자석을 활용하면 꾸준히 명상해온 이들 못지않게 강력한 명상상태를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방힐링치유체험관은 '치유의 길을 걷다, 힐링명상'을 주제로, 성인힐링명상관, 아동청소년 두뇌힐링관, 명상힐링기기 iBrain 체험존, 힐링다큐 체인지 특별상영관, 휴(休) 자연과 휴식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힐링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 체험관의 운영컨설팅을 맡은 국제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UN-DPI) 공식지위 NGO기관으로서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국제단체이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힐링치유체험관 외에도 △제천한방관 △전국한방관 △한방의료관 △중소기업제품관을 마련하여 한 곳에서 한방 관련 정보, 제품을 접하고 실제 체험을 하도록 운영한다. 또 제천 농‧특산물 판매장 및 약초판매장 운영, 한방 족욕체험 등 체험존을 비롯해 발효한약 국제심포지엄, 한방정책심포지엄 및 슬로시티 글로벌 포럼 등 학술행사와 각종 공연‧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박람회는 10월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