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도 지구별 예술단은 지난 18일 일본국제뇌교육협회(IBREA-JAPAN)가 주관하여 진행한 제4회 지구힐링페스티벌( Earth Healing Festival) 에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했다.   

일본 나고야 포트메세 나고야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5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에서 추진한 지구시민운동에 관해 발표했다.

▲ 풍류도 지구별예술단이 일본 나고야에서 모듬북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풍류도>

일본뇌교육협회는 지구를 밝게 하는 데는 자기자신부터! 라는 슬로건으로 웃고 칭찬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실천하면 나와 마을과 지구도 밝아진다며 이 같은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웃고 칭찬하고 감사 하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웃고 칭찬하고 감사하는 동안 자신이 행복지고 서로 통하는 것을 느꼈다.

▲일본에서 공연하는 풍류도 지구별예술단. <사진=풍류도>

풍류도 지구별예술단은 모듬북, 아리랑 공연을 통해 일본인들이 율려(律呂)를 느끼게 하고 몸과 마음을 풀어지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풍류도 지구별예술단과 함께 공연을 한 선풍 신현욱 풍류도 대표이사는 "북과 장구, 꽹과리 등으로 우리 전통 음악을 들려주고 일본인들이 리듬과 율려를 느끼도록 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받아들여 공연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