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활체육 국학기공연합회(회장 인문기)는 지난 10월 24일 '개천 4343 단축제' 및 '2010년 안산시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올림픽기념관 공연홀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 생활체육회, 경기국학원, 안산신문사, 단월드가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및 김기완 시의회 의장, 김수홍 결기도 국학기공연합회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안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굵직한 사업들이 잘 치뤄질 수 있도록 기를 모아 달라는 대회사와 함께 기체조 하는 분들의 활기찬 모습과 애국사랑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진 국학기공대회는  공원, 학교 등 12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대 행사로 펼쳐졌다. 손으로 사랑을 전하는 러브핸즈, 건강을 체크해 주는 오라컴 부스, 1000원으로 지구를 살리는 1달러의 깨달음 운동과 무궁화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회 마무리에는 풍물패 공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율려마당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회를 마친 인문기 안산시국학기공연합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홍영미 국학기공연합회 사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안산시에 홍익정신과 국학으로 건강과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