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을 멘탈헬스의 권위자라고 인정하고 주위사람들이 멘탈헬스를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홍익을 펼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의 ‘멘탈헬스(Mental Health) 특별강연’을 들은 김철(51세ㆍ서울 강남구)씨는 이렇게 말했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초청 멘탈헬스 특별강연에 참석한 김철 씨.

김철씨는 주위 사람들이 우울해 보이고 자기에 대한 상실감으로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들을 안타까워 했다. 그는 이번 멘탈헬스 강연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가치와 존중감을 갖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 동료 33명을 초청해 함께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생인 박현미(51세ㆍ서울 상도동)씨는   '멘탈 헬스'라는  새로운 용어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고 요즘 정신건강 문제가 부각되고 있어서 참석했다고 한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초청 멘탈헬스 특별강연에 참석한 박현미 씨.

강연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묻자 "치료는 병원에 가서 하고 치유는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와 닿았다"라 박씨는 말했다. 그는 "그 구체적인 방법 여러가지를 알려주셨는데요. 가장 쉽고 효과적인게 '발 박수ㆍ 손 박수ㆍ 함성'을 동시에 하는 것입니다. 직접 해 보았더니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박씨는 "오늘 체험한 것을 가족을 비록한 지인들에게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죽비기공을 활용해  대화가 부족했던 남편과 서로 두드려 주면서 남편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장희(61세)씨는 생명전자TV를 통해 이번 강연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강연을 다 듣고 나서 멘탈헬스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운동시간보다는 운동 강조가 중요하다는 신개념 체조를 체험했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초청 멘탈헬스 특별강연에 참석한 전장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