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호흡과 명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고유의 선도명상법인 '뇌파진동'이 세계적 유명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사진- 브레인명상 단월드의 한 센터에서 외국인들이 '뇌파진동'을 수련을 하고 있다.)

창의적 CEO로 꼽혔던 스티브 잡스는 살아 생전 동양사상에 심취해 명상에 깊이 빠져었다. 세계적인 '경영의 신'이라 불리우는 교세라의 이나모리 카즈오, P&G그룹의 래플리 회장 모두 명상하는 CEO로 유명하다. 그들은 명상을 통해 잡념을 버리고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방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건강을 되찾았다고 한다.

이렇듯 CEO들 뿐만 아니라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명상이란 마음만 행복하게 하는 게 아니라 창조적인 사고와 건강, 그리고 성공까지도 얻을 수 있는 특효약이다.

최근 명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동양의 명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및 뇌기능향상의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명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최초의 시도를 한 하버드 의대 벤슨 교수는 “내가 한 것이라곤 이미 동양에서 수 천년간 사람들이 활용해 온 방법들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을 붙인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뉴로사이언스 레터(Neuroscience Letter)'에 게재된 '뇌파진동'의 효과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7월 한국 고유의 선도명상법인 '뇌파진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파진동이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키워준다는 연구결과가 신경과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 '뉴로사이언스 레터(Neuroscience Letter)'에 게재되었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년간의 공동연구로 뇌파진동 명상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연구로, 평균 3년 6개월 정도 꾸준히 명상을 한 18~36세 67명(명상그룹)은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반응 검사에서 긍정적인 상태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 수치가 높게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강도형 교수는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에 기반한 뇌파진동명상을 규칙적으로 한 그룹이 일반 건강그룹에 비해 스트레스 감소 및 긍정적 정서반응 등이 높아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명상이 머리를 맑게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한국전통의 명상법, 뇌파진동

뇌파진동은 한민족 전통 육아교육법인 도리도리에서 착안된 두뇌개발법이자 명상법이다. 뇌파진동은 아주 단순하고 규칙적인 리듬을 반복함으로써 아주 쉽게 뇌의 컨디션을 좋게 만든다. 뇌파진동은 뇌를 의식하며 목을 흔들어주다 보면 뇌와 밀접한 얼굴부터 강한 진동이 일어나고 차츰차츰 어깨에서 온몸으로 진동이 확산되는 게 특징이다. 뇌파진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배워야 할 방법이 없다. 그저 자신의 뇌에 의식을 집중해 몸에서 일어나는 진동을 느끼며 흔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동작은 아기들이 하는 ‘도리도리’와 유사한데 뇌파진동의 원조인 ‘도리도리(道理道理)’는 단군시대 때부터 내려온 왕족들의 자녀교육법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면 부모가 가장 먼저 가르쳤던 말이 ‘도리도리’인데, 여기에는 ‘천지만물이 하늘의 도리로 생긴 것처럼 너도 자연의 섭리를 잊지 말라’는 선조들의 가르침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도리도리’는 목 근육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경추가 바로 서는 것을 돕고, 척추신경계와 두뇌를 연결하여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도리도리 뇌파진동은 원하는 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거나 쓸데 없는 생각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도리도리’ 흔들어 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도리도리 뇌파진동은 바로 이 ‘도리도리’의 방법을 그대로 적용한다. 자고 일어나 몸이 무거울 때 침대에서, 출퇴근 길에, 혹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피로가 몰려올 때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다.

 

▲ 뇌파진동

 

•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진다. 이 정도가 되면 의도하지 않아도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 진동에 계속 집중하면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 내쉬는 몸을 길게 내쉰다. 세 번 반복한다.

한편, 국내의 대표적 명상기업인 브레인명상단월드는 뇌파진동 명상법을 국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전국 360개 단월드센터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체험 오픈클래스를 통해 뇌파진동 명상법, 기체조, 호흡법을 체험할 수 있다. 가까운 단월드 센터(가까운 센터 바로연결 ☎1577-1785)로 문의하면 무료체험이 가능한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