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역사문화공원의 행사때마다 밝고 행복한 미소로 금방 주위의 시선을 모으는 아이가 있다.
이름은 이섬규(9개월), 그러나 태명인 '단군이'로 더 많이 알려졌다.  

지난 10월 3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개천대제에 참석한 단군이. 울산에서 이제 막 도착해서 피곤한데도 단군할아버지 앞에서 미소한번 보여줍니다.

엄마 김채연 국학기공 강사가 국학활동을 시작하며 임신하고 강사 심화교육 3차때 태어났다고 한다.

태어난지 6개월째 부터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찾은 단군이!
유난히 단군할아버지를 좋아하고 누구에게나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힘들 때도 졸릴 때도 잘 울지도 않고 쉽게 마음을 열어 잘 안기기 때문에 엄마보다는 다른 강사의 품에
있을 때가 더 많아 만나는 사람마다 한번 안아보고자 한다.

단군이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7월 전국국학기공강사대회때 참석한 단군이(개천대제때는 3개월 후인데 많이 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