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단월드 범어동센터에서 지난 5월 21일 동산초등학교 친한친구 교실을 이용하는 고학년 8명을 대상으로 뇌교육 청소년 인성을 실시하였다.

    

▲즐거운 게임과 레크레이션으로 뇌감각을 깨운다.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은 뇌를 잘 쓰는 원칙을 통해 자기 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고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돌아보며 자신을 위한 꿈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체험적 인성프로그램이다.

 

    

▲나에게 집중하는 에너지집중 명상 중이다.

 대구뇌교육협회가 이미 4월에 대구지역 4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한친구교실 담당자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였고 이에 평소 관심이 있던 장미경 교사의 추천으로 학교측과 협의 하에 이번 인성교육이 실시되었다. 

 

▲나의 한계를 넘어 자신감을 키우는 연단의 시간이다.

 

     
 인성수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 같이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주었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김시은6학년)

 

 참가한 학생들은 "모든 일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겠다."(이재현, 4학년), "감정조절을 잘 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손연곤, 4학년), "옛날보다 나아졌고, 기분이 좋았다."(방민준, 4학년), "감정을 옛날보다 많이 조절할 수 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박나원, 4학년),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좋았고, 기회가 있으면 한번 더 오고싶다."(배경진, 5학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이태홍, 5학년), "나 자신을 믿으라는 것이 가장 와 닿았다. 자신감 갖기가 제일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다정, 5학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김시은, 6학년)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대구뇌교육협회는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뇌교육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