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단월드 범어동센터에서 지난 5월 21일 동산초등학교 친한친구 교실을 이용하는 고학년 8명을 대상으로 뇌교육 청소년 인성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은 뇌를 잘 쓰는 원칙을 통해 자기 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고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돌아보며 자신을 위한 꿈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체험적 인성프로그램이다.
대구뇌교육협회가 이미 4월에 대구지역 4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한친구교실 담당자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였고 이에 평소 관심이 있던 장미경 교사의 추천으로 학교측과 협의 하에 이번 인성교육이 실시되었다.
인성수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 같이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주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모든 일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겠다."(이재현, 4학년), "감정조절을 잘 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손연곤, 4학년), "옛날보다 나아졌고, 기분이 좋았다."(방민준, 4학년), "감정을 옛날보다 많이 조절할 수 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박나원, 4학년),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좋았고, 기회가 있으면 한번 더 오고싶다."(배경진, 5학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이태홍, 5학년), "나 자신을 믿으라는 것이 가장 와 닿았다. 자신감 갖기가 제일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다정, 5학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김시은, 6학년)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대구뇌교육협회는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뇌교육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