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2시가 넘은 늦은 밤! 92년전 3월1일 독립만세 운동의 새벽.

하루 생활을 마무리해야 할 늦은 시간에 여기 또다른 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세계국학청년단원들이 민족과 인류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만으로 가슴을 불태운다.

92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태극몹 행사 준비를 위해 서울강남구 신사 뇌교육 문화원(서울 잠원동 소재)에서 세계국학청년단이  모였다. 그 현장을 KBS 생방송투데이 취재진이 함께 했다. 취재 열기 또한 뜨거운듯 했다.

온라인 카페 사이버의병(http://cafe.daum.net/cybershinsi)에서 활동하는 서울지역 의병들과 조봉만 간사, 김우겸 전국의병단장 그리고 장진희 서울 강북지역 단장도 뜨거운 열정에 참여했다. 

28일 밤늦게까지 준비한 태극무 공연과 댄스 공연으로 3월1일 10시부터 탑골공원(서울 종로)에서 태극기 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삼일절 행사는 온 국민이 삼일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깨어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