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최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란 갯벌, 소금, 해조류, 바다경관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각종 요법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국내 의료진과 연구기관 등을 통해 그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양신산업으로 보고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양치유자원 효능 연구를 추진했다. 이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제1차 기본계획(202
다양한 테마별 지역관광 특화 지역을 육성해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등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 전남 강진군 서중마을과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무더위와 추석 귀향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을의 추억을 새롭게 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박물관 수족관 밑에서 이색적 하룻밤을 보내는 뮤지엄나이트 ‘씨네지엄’을 오는 30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우울감, 상실감 등 일상적 치유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든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 치유도 예술로’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올림픽레거시가 살아 숨쉬고 시민들의 쉼터로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지역 특유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전통 해양신앙 관련 자료 10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연구자들의 자문을 통해 모은 역사와 민속자료, 연구 성과물, 현장의 유무형수집자료를 통해 바다공간의 서사와 바닷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전국 23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22
지난해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갯벌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갯벌 식생복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갯벌이 체계적 통합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식생복원사업 등 관리정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갯벌 식생복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색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에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국민영웅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치유ㆍ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번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해양치유의 고장인 완도 내 신지해수욕장, 청산도, 완도수목원 등 일원에서 이뤄진다. 대상자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의료용 폐기물처리업체 및 방역업체 근로자 등으로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을 비롯 해변 명상, 해상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온 국민영웅(의료진, 자원 봉사자, 의료용 폐기물 처리업체ㆍ방역 업체 근로자 등)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2일(수)부터 11월 6일(금)까지 전국 코로나19 국민영웅(공무원 제외)을 대상으로 ‘해양치유ㆍ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협력 지자체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총 11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해양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중(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운영한다.국민영웅들은 2박 3일간
정부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민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고, 대통령 모두 연설에 이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 보고, 민간 및 지자체의 사례 발표, 참가자 발언 및 관계 부처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회의에서 정부는 ‘22년까지 외래관광
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43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을 영상회의로 연결하여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강원도’와 ‘여수’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진흥기본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 회의에서는 관광산업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지난해 12월 발표한 '관광진흥기본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