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적극 대응해 국가 헬기 운용기관의 중추가 되어 온 진화인력에 대한 치유프로그램이 전북 모악산에서 진행되었다.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광리소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진 ‘봄철 산불특별 대책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19일 진화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문화의 날’을 운영했다.올해 안동, 고성, 울주 등에서 맹활약을 한 진화인력들은 모악산 산행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모악산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산지정화활동도 전개했다.장준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위동 소장)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6월 9일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 대상지는 안동산불 피해지인 남후면 상아리와 일직면 송리리 일원 90ha 면적이며,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간에 맞춰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항공방제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 내 주민들의 입산을 금지하고 저 독성 약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를 물에 희석하여 공중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의 연착륙을 위해 그간 합의한 대책을 7일 발표했다.PLS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에 한해 일정 기준내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의 경우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하는 제도. 농산물 종류가 다양해지고 수입량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국민 먹거리 안전성 및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