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하문로의 갤러리TYA(서촌)에서는 9월 8일(목)까지 이미나, 한혜수, 황유윤의 3인전 '각자의 방식 their own ways'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는 눈을 통해 모두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한다.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시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타인의 시선과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수많은 입장과 마주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로
극단 마음같이는 연극 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한다고 밝혔다.연극 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한바 있다.연극 은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이 한 마을에 시집와서 50여 년을 살아오면서 티격태격 일상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작품이다.사람 내 가득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김정숙 작가 특유의 문체가 작품 곳곳에 숨어 있어 공연 관객은 무대 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