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접종이 6월 중에 시작한다.이번에 5만5,000회분이 도입되며, 6월 중순부터 30세 미만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은경 청장은 “접종대상 의료기관은 백신 물량에 맞게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미접종 종사자까지 모두 접종을 마치게 되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및 환자 보호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을 추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정은경 청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4월 2일(금) 오전 9시20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예방접종을 한 의료단체장들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 가운데 단체장 4인(기접종 대한병원협회장 제외), 부단체장 5인이다.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4개소를 3월 29일 예비지정하였다.예비지정한 병원은 뉴고려병원(경기 김포시), 강남병원(경기 용인시), 아산충무병원(충남 아산시), 대자인병원(전북 전주시)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4개 의료기관은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사전에 참여의향을 밝힌 의료기관 중 허가 병상의 1/3 이상을 소개하여 코로나19 환자 병상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할 경우 본 지정을 통해 2주 내 거점전담병원으로 전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2월28일(금)까지 17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거나,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각 부처 및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시 코로나19 집단발생 조치 및 대응방안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제6판), ▲의료기관 감염차단 및 지원방안,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구성, ▲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 ▲우한 및 일본 귀국 국민 임시생활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2월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2월 19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대구시에 즉각대응팀 18명, 중앙사고수습본부 6명 등을 현지 파견하고 대구시 협력하며 상
보건복지부는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93개 병원이 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8개, 종합병원 157개, 병원 56개가 지정되어, 총 251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전체 병원급 의료기관(1,836개소, ‘15.5월기준)중 13.7%가 ‘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정비율은 상급종합병원(88.3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이 환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해 지켜야할 기준과 원칙을 담은‘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주민등록번호, 질병정보 등 국민들의 중요한 개인정보를 수집·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한 기준의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