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칙칙했던 집안 분위기를 화사한 꽃을 통해 바꿔보자. 꽃향기와 함께 안정을 되찾고 불안감을 낮출 수 있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 우울을 날리고 집안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실내 꽃 가꾸기를 제안했다. 어떤 꽃들이 좋을까?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려면 난이 좋다.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공기도 맑게 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반려식물이 될 수 있다.난 중에는 꽃이 나비를 닮아 ‘호접란胡蝶蘭’이라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국산 포도 ‘홍주씨들리스’가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홍주씨들리스’는 맛과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 포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2013년 개발한 품종으로 ‘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붉을 홍(紅), 붉을 주(朱), ‘씨가 없다’는 seedless의 의미이며, 포도에서는 씨가 없는 품종 외에도 씨가 딱딱해지지 않아 껍질째 먹었을 때 이물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품종에 ‘seedless’를 사용한다.‘홍주씨들리스’의 한 송이 무게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