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평양에서 공연하는 우리 예술단에 김광민, 가수 강산에, 김광민 피아니스트가 합류하고 싸이는 제외됐다.문화체육관광부 황성운 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한 주요 일정 등을 밝혔다.황 대변인은 “기존에 발표된 출연진 외에 김광민, 강산에 씨가 예술단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싸이 씨는 애초 함께 하는 방안을 고민했지만 이번에는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의 공식명칭은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