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철기시대 이전에는 대체로 씨족공동체 또는 부족공동체이므로 재화와 생산물은 주로 공동작업 공동소유 형태가 많았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그래서 소유 관념도 약했을 겁니다. 그러나 철기시대에 들어오면서 철제농기구 사용으로 농업생산력이 급속히 늘어나게 되어 물질생산이 풍부해지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달라졌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망이 커지고 경쟁이 생기고 빈부격차도 발생하여 도덕적 가치가 하락하고 물질적 가치를 중시하게 됩니다.철기문명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사회의 질서와 가치관이 와해되고 새로운 구조의 사회가 등장하고 사회 구조도 복잡해
14세기 유럽을 휩쓴 흑사병으로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리고 죽음에 이르자 사람들은 교회로 가서 기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유럽 전역을 휩쓴 이 병으로 인해 당시 유럽 인구의 약 3분의 1이 사망했습니다. 기도가 흑사병을 물리칠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됨에 따라 신권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흑사병에 성직자들이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는 것을 본 중세인은 더는 신앙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지켜줄 의술과 과학, 이성에 매달리기 시작하여 인문주의가 발전했습니다. 이로써 르네상스의 토양이 형성되어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과학의 발달로 세계는 사회 전체의 파이가 커지는 팽창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팽창사회로 진행되다가 1929년 대공황에 세계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발생한 원인이 2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량생산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무너진 공급과잉이었습니다. 이때 이 위기를 해결한 것이 케인즈 경제학입니다. 케인즈는 수요 증가를 유발하는 정책으로 국가 재정을 풀고, 금리를 인하하여 부채를 늘리고 광고를 통한 소비 욕구를 촉진하는 정책을 펴서 위기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나온 말이 케인즈의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