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9일 산양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산양삼 연구협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양삼이란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하여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蔘)을 말하는데,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임농가의 주요 산림소득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산양삼은 게르마늄 토양대에서 자라 유기게르마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효과가 높은 컴파운드K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암, 면역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