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국군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을 5년 6개월에 걸쳐 복원을 완료하고, 복원된 원본의 디지털이미지 원문을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처음으로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국가기록원이 소장한 6.25전쟁 관련 기록물은 1950~1955년 국방부 육군본부가 생산한 기록물로서 총 1,826건(11,049매)이며, 이번에 복원된 기록물은 이중 1950~1952년 주요 전투의 작전명령서와 작전지도 등 401건(2,348매)이다.국가기록원은 종이 복원 전문인력에 의해 약 5년 6개월에
“현장 답사를 나가보면 이를 뛰어넘는 의외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현지에서의 답사를 통해 그동안 알고 있던 내용이 뒤집힐 때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상당 부분이 그러한 내용이다. - 저자의 서문 중에서”신간 ‘우리 역사를 바꾼 전쟁’의 저자는 발로 뛰면서 만난 스토리로 독자를 안내한다. 우리 역사 속에서 중요했던 전적지(戰迹地)를 찾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