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7월 25일 “우리는 지금,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느냐, 아니면 확산세를 저지하고 통제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다”고 강조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위기가 높아진 엄중한 상황에서,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게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우리나라 전체 학생의 74.3%(441.8만 명)가 등교 중이며 방역점검 2,703교는 지침대로 운영 하고 있는 것으로 타났다. 또 방역인력 4만 3천 명을 배치했으며, 4월 첫 주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3월 18일(목)에 발표하였다.새 학기를 대비하여 방역 관리 점검(2,703개교 대상) 결과, 방역 지침을 토대로 학교별로 자체 여건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3월 17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일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일상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지만 집단 면역이라는 종착점에 이르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한다”며 그때까지 우리는 지금까지 해 왔듯이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백신과 방역이라는
정부의 4차 추경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경제‧사회활동을 지원하기위한 이동통신요금 지원이 확정되었다.대상은 만 16세~34세(1985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와 만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9월 현재 보유중인 휴대폰 1회선에 대해 2만원 감면을 지원받게 된다.9월 15일 이전 가입 휴대폰은 10월에 9월분 요금에서 차감되며, 9월 16일~30일 가입한 경우 및 명의 변경 등은 11월에 차감된다.다른 가족의 명의로 된 경우 원칙상 본인 명의로 변경한 이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3세 이상 국민에게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9월 9일(수) 오후 3시 5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문대인 대통령 민주당 신임 지도부 초청 대회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당 주요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액수가 크지는 않더라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 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문 대통
문재인 대통령은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주요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낙연 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 구성과 출발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국민들께서도 앞으로 우리 당이 좀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 뜻을 잘 받들면서 국난극복에 앞장서는 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훨씬 높이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아주 허탈해 하시고, 더욱 견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등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및 기준에서 고액자산가를 제외하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및 해당 가구 전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TF'논의를 거쳐 16일 오전 8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합동 브리핑을 통해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그 결과,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해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 고액자산가의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
정부는 4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을 처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이 통과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걸리는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국회가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했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정했다.이를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3월 30일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으며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로서는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