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을 알차고 가치있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전승마루에서 가족 및 일반인 대상 무형유산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오는 7월 11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초등 4-6학년 또는 동일 연령(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립공원공단의 청년학교를 비롯,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각광받는 스마트팜 창업보육 등과 같은 분야가 청년들의 꿈을 일굴 기회를 마련한다. 이밖에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다채롭게 마련된다.국립공원공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오는 6월 6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국립공원 청년학교’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층에게 올바른 국립공원 탐
나 자신을 경영하고, 지구를 경영하고 인류를 위하는 꿈을 꾸는 청년들이 함께 연대하여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월 29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일상 속 언제 어디서든 소통과 존중이 존재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국내 최초 고교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이 ‘미래경영 청년 네트워크’(대표 성규빈, 이하 미청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 역사,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학창시절 공부를 누구보다 열심히 하던 한 청년은 중학교 졸업 후 바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다.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이 청년은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신채은(22) 양이다. 최근 인천광역시 청년정책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청년학교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인천시 청년 74만여 명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교사가 2위이고, 선생님들 중에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위가 1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정신적인 가치나 인성보다 성공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스승이 설 자리가 작아지고 선생님 스스로 스승의 날을 없애거나 바꿔달라는 청원을 하는 현실이 반영된 뉴스로 보인다.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교육의 주역이자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우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많은
명동촌 초입에서 '명동, 윤동주생가'라는 글을 새긴 커다란 바위가 우리를 반겼다. 이 일대가 명동촌(明東村). 넓게는 명동지구라고하는 곳이다.조선 회령의 덕망 있는 한학자 규암(圭巖) 김약연( 金躍淵, 1868~1942)이 1899년 2월 문병규, 김하규, 남도천, 문치정 등과 함께 142명을 이끌고 이곳 명동일대로 이주하였다. 김약연은 일찍이 8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