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성심당과 협력해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해 취업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과와 제빵, 외식 분야 특화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전형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소비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이 확보된 유망·특화·융복합 분야로 재창업을 유도하는 e-커머스 인큐베이팅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 또는 통신판매업신고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을 지원한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일 제28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2021년 한 해 494만 여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397만 여건(80%)의 위험요인이 개선되면서 안전신문고가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누리집 또는 앱(APP,‘ 안전신문고’)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지난해 접수 건수(494만 건)는 전년대비 2.6배 규모이며, 하루 최대 17,548건, 일평균 15,537건 신고가 접수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기준금리 인상, 금융권 가계대출 축소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11월 24일부터 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은 융자 1천만원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1천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종전 744점(6등급) 이하에서 779점(5등급) 이하로 신용점수 제한을 완화해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저신용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
국세청은 불법·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일삼는 탈세혐의자,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총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첫 번째 유형은 불법하도급·원산지 위반·부실시공 등 불법·불공정 행위로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로 사주가 법인명의로 업무와 관련 없는 호화 요트(약 10억 원), 슈퍼카(5대 약 10억 원), 고가 명품시계 등(약 3억 원)을 구입하여 사적으로 사용하고, 고액의 승마비용(1억 원 이상)을 법인경비로 변칙 처리한 혐의 등이 확인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9일(월) 0시부터 8월 22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여 적용된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수도권은 하루 평균 환자를 900명대 밑으로 줄이고, 비수도권은 환자 증가 추이를 멈추게 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한다. 인구 10만 이하의 시군 지역 중 1, 2단계라 하더라도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한다.수도권 외 유행이 큰 지역은
정부는 비수도권에 7월 27(화)일부터 8월 8일(일)까지 약 2주 동안 3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4인까지 사적모임 제한조치도 함께 연장된다. 다만, 인구 10만 명 이하의 시군 지역은 환자발생이 적고 이동량 증가가 적으므로 3단계 상향여부를 지자체에서 정하도록 했다.정부는 최근 비수도권 확산세 증가와 함께 수도권 유행의 풍선효과와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7월 27일(화) 0시부터 8월 8일(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여 7월 26일(월) 0시부터 8월 8일(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현재 감염양상과 방역여건을 고려하였을 때 수도권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천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감소세로 반전되었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4단계 조치를 통해 유행 증가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수도권 일 평균 환자를 3단계 기준(500~1,000명 미만) 이내로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일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며 힘들게 쌓아 온 우리의 방역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를 멈춰 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국민 여러분의 일관된, 일치된 방역수칙 준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한편, 현장에서 실효성을 가지는 방역조치를 추가적으로 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797명이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961명(해외유입 9,917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23일 확진자 797명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다. 지역별로 631명이 수도권에서 나와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 759명의 83.1%에 달했다. 서울에만 368명의 대규모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에서도 234명의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인천에서 29명의 확진
정부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각 부처에서는 소관 시설 중 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지자체에서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유원지 학원 등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한다.아울러,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을 적용하고, 위반 사례가 많은 시군구에 대해서는 해당 업종의 운영시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