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민간 제안사업을 12월 10일부터 공모한다. 해당 주택의 경우 임대료가 특별공급은 주변시세에 비해 85%이하, 일반공급은 95%이하로 저렴하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공모이며 24일부터는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7월 말부터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전세금반환보증 특례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반환보증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이제까지는 임대차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경우에는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없었으나, 이번 특례보증 대상 확대를 통해 계약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만 가입하면 전세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전세반환보증 가입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영업점 및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