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를 9월 2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 보며, 1970년대 대학원생 시절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 반세기 동안 성실하게 펼쳐 온 조경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60여 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조경가의 아카이브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며 파스텔, 연필, 수채화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자료 500여 점을 소개한다. 정영선에게 조경은 미생물부터
전국에서는 벚꽃을 비롯해 수선화, 유채꽃, 수국, 철쭉 등 화사한 봄꽃 축제를 비롯해 산나물축제, 로컬푸드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일 전국 축제 현장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오는 13일 토요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는 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1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검봉산자연휴양림은 축제 참여객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를 4월 5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전시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1941~)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 보며, 1970년대 대학원생 시절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 반세기 동안 성실하게 펼쳐 온 조경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60여 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조경가의 아카이브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며 파스텔, 연필, 수채화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자료 500여
‘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올해의 대상’에 원주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의 ,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 선정됐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를 오는 4월 5일 개최하기로 하고 대상을 비롯 6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수상작으로 ‘올해의 대상’에 원주의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감독상은 정주리 감독, 배우상은 배우 김시은이 선정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여행 이야기 콘서트, 한복 패션쇼, 체험행사 등 진행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3월 28일 오후 1시에는 엠비시(
조현화랑이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트바젤홍콩 2024에 참여한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페어인 아트바젤홍콩에는 올해 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3 개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작년에 비해 참가 갤러리 수가 37% 증가하여 팬데믹 이전 규모를 회복했다. 조현화랑은 전세계 유수의 갤러리들과 함께 갤러리 섹션에 자리하여 박서보, 이배, 김종학, 키시오 스가를 비롯한 거장의 작품 및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진 마이어슨, 보스코 소디, 이광호의 신작과, 강강훈, 조종성, 안지산 등 주목받는 현대회화 작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의 숲길, 등산로에서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리 중 봄꽃이 아름다운 곳과 개화시기를 담은 꽃세권 봄꽃지도를 공개했다.기후 온난화로 인해 봄꽃 개화 시기가 당겨지는 가운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1~2월부터 전국 휴양림 숲길과 등산로에 피었다. 이른 봄철 눈속에서 꽃을 피워 주변의 눈을 자체 열기로 녹인다는 샛노란 복수초, 솜털 보송한 노루귀를 비롯해 꿩의 바람꽃, 처녀치마, 괭이눈 등 이름도 독특한 야
제9회 ZA문학 공모전에서 〈엄마A 그리고 좀비〉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 본심 심사를 맡은 박광운(전 손안의 책 대표) 위원은 “마치 OTT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분명히 글을 읽고 있음에도 장면마다 상황이 떠오르면서 작가의 글이 내레이션처럼 들려왔기 때문이다.”라고 평했다.이시우(소설가) 위원은 “풍경으로 스쳐 지나가는 당대 한국인에게 익숙한 지역과 감정선을 자극하는 회상을 연결시킨 부분이 특히 좋았다.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정서적인 힘이 특히 강렬한 이상적인 ZA물”라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판매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설 명절에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각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10개소를 소개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천885개 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