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작은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와 관련한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문화 이해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동지는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렀다. 이는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2월 22일 작은설이라고 불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우리나라가 개발한 팥과 찹쌀을 소개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지에 액운이나 질병을 막고자 팥죽을 나눠먹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팥 품종은 껍질이 붉은 ‘충주팥’, 밝은 붉은색을 띄는 ‘새길팥’, 짙고 어두운 붉은색 ‘아라리’, 검정색 ‘검구슬’, 연한 녹색인 ‘연두채’, 황백색의 ‘흰구슬’과 ‘흰나래’ 등이 있다. 또한 팥죽의 필수 재료인 찹쌀은 우리 품종인 ‘동진찰’, ‘백옥찰’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 시중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동지를 앞두고 20일 '함께나누는 작은 설, 동지冬至' 공연을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마련했다.이날 국악인 박애리 씨의 사회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관객을 즐겁게 했다.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는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관상감에서는 새해의 달력을 만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1일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冬至)를 맞아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팥죽만들기 행사를 한다.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오전 10, 오후 2시 40명씩 두 차례 동지팥죽 만들기를 통해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민속박물관은 동지 고사, 동지팥죽 맛보기, 버선 모양 복주머니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