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종래 접촉자 구분을 폐지,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조치 계획’ 후속조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제4판)”을 일부 변경하여 2월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우선,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종래 접촉자 구분을 폐지,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 이에 따라, 확진환자 유증상기 2미터 이내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후베이성 발급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을 잠정 정지하기로 하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3일 지난 12회 동안 매일 부본부장(차관) 주재로 열리던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본부장(장관) 주재로 격상하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무조정실 등 16개 부처·청의 차관급 공무원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2일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전국이 비상사태를 겪은 한주간이 지나고 안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8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치료 중이던 환자는 증상 소실에 따라 17일 최종 음성확인을 받고 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했다.밀접접촉자는 21명 전원은 20일 2차 메르스 검사를 실시하며,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잠복기 14일이 경과하는 22일 0시에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접촉자 399명(17일 18시 기준)에 대한 능동형 감시도 같은 시각 종료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7일 쿠웨이트에서 두바이를 거쳐 국내에 입국한 탑승객 중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2일 1차 환자와 관계없는 다른 경로로 두바이에서 입국한 승객 중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타나 관계당국과 전 국민을 긴장시켰다.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입국한 환자의 1차 역학조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이 환자는 현재 2차 검사를 예정하고 있지만, 올해 1차 검사에서 음성이다가 2차에서 결과가 뒤바뀐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2015년 조치가 늦어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것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9월 8일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하였다. 쿠웨이트 방문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9월 7일 입국한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