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선보인 지자체들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하수 보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3곳을 선정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와 ‘협력·분쟁해결’ 분야 우수 지자체 8곳을 발표하고 인천시 부평구와 광주시 광산구를
국민의 지혜와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정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4년간 추진할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국민제안을 공모한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시민 공감大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2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오는 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국민이
전국에서 청년생태계를 만들어 온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0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옛 교회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 스테이션’의 개소식 행사와 함께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로 전국 청년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청년 연사 4인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이외에도 연사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지속가능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는 옛 주민센터와 동네창고, 폐교 등 비어있는 공공 공간을 주민의 참여 공간으로 바꾸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고용위기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주도 참여공간으로 조성하여 활력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강원도 동해시와 부산시 동래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4곳은 시범 운영된다. 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공간을 먼저 개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