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제주항공(대표 이석주)과 협업하여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외국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비스 “이지드랍“(Easy Drop)을 시작한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3월 28일(목)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 수하물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접수하고, 올해 5월 31일까지 무료로 서비스 된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