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소방서는 언제 생겼을까? 옛날에는 불을 어떻게 껐을까? 소방관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이색전시회가 열린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소방청은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 600년, 금화군ㆍ소방수ㆍ소방관'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금화군ㆍ소방수ㆍ소방관’은 시대별로 소방관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방정책의 변화와 소방관 활동을 볼 수 있는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과 소방청 소장 행정유물 약 100점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