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1주일여 앞둔 4월 19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열 번째 압구정아카데미에는오준 전 유엔(UN)대사(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가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의 주제는 '전환점에 선 남북관계와 미북관계- 북한 핵문제를 중심으로'.오준 전 대사는 “작년 한반도에 드리운 전쟁의 위협과 충돌, 지금 느끼는 대화적 분위기로의 전환에 있어 모든 핵심은 역시 북한 비핵화이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북한 핵문제가 갖는 지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