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7월 4일 약 16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는 ‘용산기지 야간 특별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정기투어에 미군 자체 행사를 연계하여 총 4시간에 걸쳐 풍성하게 구성했다. 투어 일정은 저녁 5시 20분까지 용산갤러리에 모여 버스에 탑승하고, 용산기지 내 주요 관람 지점인 위수감옥과 둔지산 정상, 만초천 등을 관람하게 된다. 이후 미군 측에서 마련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저녁 9시까지 공연과 불꽃놀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방한 금단의 땅 용산 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지난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인사와 일반 국민이 총 6차례에 걸쳐 330명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도 지난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230여 명의 일반인이 버스투어에 참여했다.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첫 회 일정으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용산기지 버스투어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첫 회 참가자들은 1월 17일, 114년간 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다.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용산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 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투어의 코스는 일본군 작전센터, 121병원, 위수감옥,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