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60돌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가 오는 12월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펼친다.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어린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예술단으로 '태극기를 세계로'라는 기치 아래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1962년 5월 5일 창단되었다. 지난 60년간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속적인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전파에 기여하며 민간 평화외교 사절단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은 음악가로서도 뛰어났다. 1447년 훈민정음 창제 직후 우리 음악을 기록하기 위한 악보인 ‘정간보’를 창안했으며, 궁중음악 ‘여민락’을 직접 작곡하였다. 올해는, 음악을 사랑했던 세종대왕의 즉위 600주년을 맞이한 해. 제4회 궁중문화축전에서는 전통 음악부터 퓨전 국악, 클래식까지 더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 기간(4.28.~5.6.) 중 여섯 가지의 각양각색 음악회를 선보인다.■ 경복궁, 밤낮으로 이어지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