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서울 중랑구 망우로 353)은 4월 17일(수)부터 6월 22일(토)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채 화가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이다.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은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유화, 드로잉, 컷아웃)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앙리 마티스의 대표 작품을 배경으로 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의 표갤러리에서는 11월 17일(목)부터 12월 19일(월)까지 하정우 개인전 《HIT THE ROAD》를 개최한다. 《HIT THE ROAD》는 올해 하정우가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모로코에서 보고 느낀 것을 담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등 모로코 현지의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개인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캔버스 화면을 채운 다수의 도자기와 패턴이다. 모로코의 전통 유산 중 하나인 화려한 도자기의 색감,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카펫의 아라베스크(Arabesque) 패턴에서
서울의 북가좌동 건물 2층에 있는 를 들어가면,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과 귀여운 칫솔도구등이 그려진 파스텔톤의 벽지가 인테리어 회사 사무실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심미보철이 주 생산품이라 일하는 분들의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는 대표의 말이 진심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