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념일 행사를 빛낼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제11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3월 6일부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4월 5일까지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세계 식물건강의 날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2023 봄 사이언스데이” 50회째를 맞아 흥미로운 과학체험형콘텐츠 발굴을 위한 『흥미진진 과학체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우리가 꿈꾸는 바다숲’ 대국민 공모전해양수산부는 제11회 바다식목일(5
국내 토양 미생물에서 암이나 각종 종양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항생물질을 만드는 균주가 발견되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흙 속 미생물에서 뽑아낸 항생물질 ‘크로모마이신 에이3(Chromomycin A3)’는 1g에 약 9천만 원이 넘으며,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이번 연구는 자생미생물에서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를 발견해 다국적기업에 판매하는 고가의 항생물질을 국내에서 대체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토양에는 과도한 항생제의 사용 등으로 오염된 유해미생물에 대항해 그들의 생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활, 건설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 토양에서 세균 5,189종의 유전자 정보를 최근 확보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오염토양 서식 원핵생물의 다양성 조사 및 미발굴종’을 탐색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결과로 수도권 매립지 토양에서 사는 세균의 정보를 유전자 수준에서 확보한 것이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매립지에서 채취한 토양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유전자) 분석법(NGS)으로 세균의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5,189종의 서식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제37차 UN 총회에서, 2020년을 UN의 ‘국제식물건강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lant Health)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유엔 ‘국제식물건강의 해’는 2015년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에서 추진을 결정한 후 2017년 세계 식량 농업기구(FAO)의 승인을 거쳐 2018년 유엔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 국제식품보호협약(IPPC)은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회원국이 183개이며, 농산물 무역을 통한 식물병해충 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4일 서울에서 한·중간 국경검역 정보교류와 검역탐지견 기술 교류 등 상호간 국경검역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상시 발생국인 중국의 신속한 질병발생 동향 파악으로 재난형 질병 유입 예방 등 우리나라 동물·식물 검역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