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친구의 나라 한국에서 만든 마스크를 쓸 수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 이처럼 한국은 신속‧정확‧투명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어 전 세계가 이를 배우고 싶어 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그렇다.”지난 23일 중동지역 최초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진행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문화지식개발부 장관 누라 알 카비 장관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그리고 ‘2020 한-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논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