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1920년대 중국 북경과 상하이 등에서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독립운동을 통합한 단체인 한국독립당관내촉성회연합회(이하 ‘촉성회’)결성에 참여한 박건병·강경선·배천택 선생을 2022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침체된 독립운동계를 고무시키기 위해 1926년 7월 8일 상하이의 삼일당에서 연설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안창호는 "대혁명당을 조직하자, 임시정부를 유지하자"라는 제목으로 전민족의 중심이 될 통일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연설을 하여 민족유일당운동을 확산하였다. 189
아시아 유일의 무형유산 특성화 영화제가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진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솜씨’를 주제로 ‘제5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어는 ‘수몽(手夢)- 손으로 꾸는 꿈과 희망’으로 15개국 27편의 영화, 다큐멘터리, 만화영화가 상영된다.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의 개막작은 2014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를 수상한 말콤클릭 감독의 ‘6호실 여인 알리스’로, 109세의 최고령 클래식 음악 피아니스트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