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10월 26일(월)부터 11월27일(금)까지 ‘이북도민 역사기록 사진전’을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한다.먼저 10월 26일(월)~29일(목)에는 전북도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며, 이어 순차로 11월 9일~12일 강원도 속초 시립박물관, 11월 16일~19일 부산시청, 11월 23일~26일 세종시청에서 각각 개최한다. "독립전쟁, 그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이북 출신인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하였고, 규암 김약연 선생의 증손자인 김재홍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서대문형무소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10일 오후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윤경로ㆍ김삼웅ㆍ전기호ㆍ서중석ㆍ허남성ㆍ한용원) 주관으로 열린다. 신흥무관학교는 일제강점기 최대의 항일 투쟁기지이자 독립투자 양성기지였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기념사업회원,
독립기념관 (관장 김주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그동안 이름만 전해오던 '신흥교우보'의 원본을 범국민 역사자료 기증운동의 결과 새롭게 발굴, 수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흥교우보'는 재미한인들이 발행하던 '국민보'와 러시아령 연해주 지방에 거주하던 재러한인들이 발행하던 '권업신문'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알려져 왔는데 이번 광복절을 기해